이석원 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작성일 16-02-08 목록 본문 말이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기억될 뿐이다. 나를 황홀하게 했던 수많은 말들은 언제나 내 귀에 들려온 순간 사라져버렸다. 말이란 이처럼 존재와 동시에 소멸해버리기에 그토록 부질없고 애틋한 것인지도 모른다.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