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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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시작된 단어로 영화에서 보통 후배 영화인들이 선배 영화인들의 기술적 재능이나 그 업적의 공덕을 칭찬하기 위하여 감명 깊은 멘트나 장면을 차용하여 표현하는 행위를 말한다. 미국의 쿠엔틴 타란티노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홍콩의 영화감독 오우삼의 작품을 보고 영화 감독의 꿈을 가졌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저수지의 개들(1992)' 은 오우삼의 '첩혈쌍웅(1989)' 에서 나오는 권총 액션 장면을 각색하여 영화로 만들었다. - 김남순 (시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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