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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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 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이 스치운다....
별이 바람에 스치우는 정도의 표현도
대단하지만, 우리네 삶도
다들 그 만큼 섬세하게 고통을 감뇌하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요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네 ㅋ 섬세하지만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