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엉덩이^^ > 유머게시판

도니건이 고해실에 앉아 고해를 하고 있다.
"신부님, 제가 참으로 나쁜 일을 저질렀습니다. 저를 성당에서 내쫓아주십시오."
신부가 물었다.
"무엇을 잘못했지요?"
도니건이 다답했다.
"어제 제 와이프가 하도 섹시해 보여서 제가 흥분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의 옷을 거칠게 벗기고 바닥에 눕힌 다음 그 자리에서 범하고 말았습니다."
신부가 이상하다는 듯 말했다.
"좀 너무했다고 생각은 되지만 파문까지 생각해야 될 일은 아닙니다."
"정말로 저를 내쫓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래요."
도니건이 말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저를 슈퍼마켓에서 내쫓던데요!"
.
.
.
.
.
.
.
복숭아를 와이프라 믿던 사내와 슈퍼마켓에서 팔던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