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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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투박하고 노가다스러운 용달차를 타고
콧대높기로 유명한 압구정녀의 번호를 과연 딸수있을까?
거두절미하고 일단 평범남 투입
조심스럽게 처음으로 번호따기 시도
쿨하게 까임
첫타부터 시원하게 까여서 중계방에서 비웃자
폭발하는 평범남
이후 지나가는 여자 두명에게 재시도
까임
이렇게 또 놓칠 수 없엉ㅋ 클럽 VIP 룸으로 잡아준다고 이빨털기 시도
그냥 감
또 시도
당연히 까임
잃을게 없는 평범남 끈덕지게 재시도
심지어 정색
이 사람은 대답조차 안하고 그냥 쌩까고감
이후 자존감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평범남은 여기저기 죄다 찌르지만 모조리 실패..
모델남 투입
번호 따기 시도
자기 번호 물어보는거냐는 행인녀
엥....? 땄다.......
심지어 도착지에 데려다준다니까 머뭇거리다 용달차에 올라타기까지 함
목적지에 데려다 줌
첫 시도만에 번호 따는데 성공하는거뿐만 아니라 용달차에 태우기까지 성공하니 뿌듯한 모델남
이후 자신감 얻고 한번 더 도전
모자이크했지만 예뻐보임
모델남이 내리려고 하자 하고있던 전화까지 끊어버림
모델남이 너무 쉽게 연거푸 성공해버리자 너무 어이없어하는 평범남
번호따는데 성공하자 도착지를 물어보며 태워주겠다는 모델남
안 바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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