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11월에 헤어진 전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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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결혼했네여
그걸 어제 밤 11시에 알아서 여태 잠도 못자고 있네요 ㅎㅎ..
헤어지고 3개월만에 다른 남자 만나더니 6개월 사귀고 결혼.. 그리고 임신이라..
기분이 참 이상하네여..
인터넷에서 글로만 봤던게 실제로 제 상황이 될줄은 꿈에도 몰랏는데..
머리로는 이미 지나간 사람 축복해주라고 하는데 마음으론 그게 쉽지가 않네요 참..
헤어질 때도 비록 우린 여기서 끝이지만 살면서 한번은 도와줄거란 생각 가질만큼 많이 사랑했고
그아이도 절 그정도로 사랑했다고 생각했는데
본인 입으로 들은것도 아니고 다른사람 입으로 전해 들은거라 더 충격도 크네요..
기분이 정말 이상하네요..ㅎㅎ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헤어지고 6개월에 결혼한 경우도 있어요 ㅎㅎㅎㅎㅎ
다 그런겁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ㅎ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헤어지고 1년간 계속 연락왔는데, 마지막 연락 받고 4개월 후 출산
미친짓 하길래 헤어졌는데 (5년 사귀었던 남친이랑 계속 연락 및 주기적으로 만남)
너무 그립다고 연락 왔을때 이미 임신 6개월 이상이였음.
너무 제대로 미친년이라 정말 헤어지기 잘 했다고 생각했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니 뭐 별일도 아니구만 질질짜냐
드라마주인공이라도 된마냥
기집애냐?
뭘 인터넷에서만 보던일이야 흔해빠진일이구만
양다리 걸쳐서 결혼한 것도 아니고
둘이 헤어졌으면서 그만큼 좋아하긴 개뿔
이제와서 보니까 첫사랑마냥 아련한가보지
존나한심하다 진심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다들 그러지 않음?? ?? 연애 고자쉐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니 나는 3주만에 다른남자 만났는데 ㅋㅋ 3개월이면... 잡을시간 많이줬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와 결혼직전까지 갔던 전여친 작년9월에서야 결혼했다더라..
난 애가 초등학생인데..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회사 여직원 보니 9년 사귀던 남자랑 헤어지고 딱 3개월만에 다른 사람과 결혼....잘 사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