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흙수저 여친 사겼던 썰 > 유머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유머게시판

가난한 흙수저 여친 사겼던 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작성일 16-05-26

본문

뭐 우리집도 금수저는 아니지만 무튼 썰풀어봄.

 

때는 20살 좇대딩시절.. 집이 은수저 정도는

 

되지만 워낙 하고싶은거도 많고 해서 알바를 

 

했음.  저녁시간 이ㅂㄷ감자탕 에서 하루 5시간

 

평일에만하고 주급으로 20정도  받았다.  

 

시급 당시 6-7년전 감안하면 시급 쩐다고 할만

 

한데 무튼 그식당장사무지 잘됐었고 보통 2-30분

 

일찍와서 1-20분 더일해주고 그랬다.

 

당시 여친는 21살 음대생이었는데 음대생

 

임에도 씹흙수저여서 날마다  피아노학원 선생 

 

알바를 쳐해서 한달에 60정도 벌었음.

 

무튼 그년집이 어느정도 하타취냐면 

 

사지멀쩡한 애비애미임에도 불구하고 둘다 

 

일할생각이 전혀 없고 딸년 알바비  뺏아서 

 

차비 10만원 주고 나머지로 애미 애비 동생 

 

셋이서 쳐먹고 거따가 애비는  주정뱅이 짓거리

 

쳐하고 애미는 홈쇼핑중독 평타치??  

 

진짜 차비 10만원 뿐이 없어서 밥도 제대로

 

못사먹는통에  데이트비는 내가 다 내주고

 

종종씩 학교 식권 10장씩 끈어주고 했다..

 

(호구 평타치??) 

 

무튼 덕분에  나한테 아다를 받쳤고 모텔가서도 

 

써비스도 좋았다... 1살 누난데도 말도 잘듣고 

 

그랬음 ㅋㅋ

 

근데 1-2달 지나니깐 지치더라... 진짜 내생활이

 

안될정도임...너무 빡쳐서 한번은 술먹고 

 

돈번거 집에 주지마라 그냥...  누나 니가 집에

 

돈갖다주니깐 부모님이 돈을 안벌자나... 맨날 

 

집에서 논다며 씨바!  이랬는데 

 

결론적으로 돈이네... 내가 데이트 비용 못내서 그러네 

 

이러길래 

 

데이트비로 안내도조으니깐 돈주지말고 그돈으로

 

밥도 사먹고 옷도좀 사입고 그래라..

 

했는데 말도 ㅈㄴ 안통하고 ㅈㄴ 답답하더라

 

떡 생각에 또한번 사과하고 나서 

 

한 일주일동안 날마다 모텔가서 머리끄댕이 

 

붙잡고 4-5번씩 하다가 또 헤어짐.

 

흙수저 사귀지마라.  ㅈㄴ 힘들더라무튼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진심으로 좋아하지도 않았고만 인성하고는

profile_image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여자한테 크게 하자 없고 (배경이 아니고 그 여자 자체로 따져봤을때)
저 액수로 데이트하고 뭐뭐 다하고...
게다가 ㅇㄷ 였으면 결혼각 아닌가...?

물론 결혼후에 살면서 여자쪽 부모한테 일말의 도움 안주는 조건으로 결혼하고...
(이런 경우의 여자라면 여자쪽 부모랑 아예 안보고 살면 더 좋고...)
대신 결혼시 돈은 남자가 무조건 관리(경제권 이관X)...

무튼 뭐 그렇다고...

profile_image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돈이 너무 없어서 힘든건 이해하지만.
돈보고 사람 만나는건 아닌듯

Total 12,337건 185 페이지
유머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025 익명 04-17
9024 익명 04-17
9023 익명 04-17
9022 익명 04-17
9021 익명 04-16
9020 익명 04-16
9019 익명 04-16
9018 익명 04-16
9017 익명 04-16
9016 익명 04-16
9015 익명 04-16
9014 익명 04-16
9013 익명 04-15
9012 익명 04-15
9011
표창녀 댓글1
익명 04-15
9010 익명 04-15
9009 익명 04-15
9008 익명 04-15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회사명 : 나파라 / 대표 : 안성환
주소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997-2
사업자 등록번호 : 121-13-7196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남구-68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안성환
문의메일 : ash977@naver.com

Copyright © 부부팅.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