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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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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작성일 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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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 아무도 안오나... 




>> 아침이슬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 



별이 : 안녕하세여... 



아침이슬 : 아~ 안녕하세여!!! 



별이 : 외로워보신적 있나여? 



아침이슬 : 예? 역시 방이름마냥 여기 이야긴 좀 그러네여,... 



아침이슬 : 죄송해여.. 안녕히 계세여 ~~ 



별이 : 아! 저기... 



>> 아침이슬님이 퇴장하셨습니다. << 





별이 : 이런... 



별이 : 그럼 오늘도 나 혼자... 



>> 아침이슬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 



아침이슬 : 제가 제친구들보구 일루 오 랬어영~ 분위기 띄어드릴게여 



>> 귀여운놈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 



>> 까꾸리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 



귀여운놈 : 할렁~~ 



까꾸리 : 하이~~ 드디어~ 들어왔다!!! 



>> 귀여운놈님께서 퇴장당하셨습니다. << 



>> 꾸리님께서 퇴장당하셨습니다. << 



아침이슬 : 어? 별이님 왜 내쫓으세 여!!! 제 친구덜인데... 



별이 : 죄송합니다.. 제가 정신 없는 걸 좀 싫어해서여... 



아침이슬 : 금 저도 나갈까여? 



별이 : 마음대로 하시져... 괜히 저랑 시간낭비하시는건 아닌지... 



아침이슬 : *^^*;;; 아니에여~ 괜찮아 여... 



별이 : ....흐미.... 



별이 : 어디사세여??? 



아침이슬 : 저여? 



별이 : 네... 



아침이슬 : 집에서 살져 후훗~ 



별이 : 하하하 농담두 잘하시네여... 



아침이슬 : 까불어서 죄송해여~ 헤헤 



별이 : 아침이슬님은 외로움을 모르시 나봐여 이렇게 활기차신거 보면,, 



아침이슬 : 저여? 핫핫핫 제가 저희집 막내니까여... 



맨날 웃는게 습관이에여 밝게 다니자는 제 생활신조두 있 구여~^^;;; 



별이 : 닮았네여... 



아침이슬 : 예???? 



별이 : 아니.. 예전에 제 여자친구도 막내라서,,, 그랬거든여 항상 웃고,,, 



그녀와 있을때는 힘든다는것두 모두 잊구... 



아침이슬 : 왜 갑자기 여자친구이야길 꺼내시는지.. 맘아푸게..전 쏠로거든여. 헤헤 



별이 : 아니에여.. 저도 쏠로에여~ 핫 핫,,, 차였어여 



아침이슬 : 이런,,, 



별이 : 갑자기 제 여자친구가 생각이 나네여.. 이야기보따리좀 풀어도 될까여? 



아침이슬 : 이야기보따리라... 핫핫 그 거 좋네여... 



>> 별이님의 대화명이 "나에겐"님으로 바뀌셨습니다. << 



나에겐 : 가장 사랑하는 그녀가 있었습 니다... 그녀를 만나고난후.. 



나에겐 : 외로움이란 단어를 잊었습니 다... 



나에겐 : 이세상에 그 무엇도 이겨낼수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그녀가 있었으니까.. 

그녀는 항상 날위해 무엇이든 해주었어여... 



나에겐 :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 만 그녀만 곁에 있으면 세상에 모든 것을 가진사람마냥 든든해했죠... 



나에겐 : 그녀와 매일 함께 할 수 있 는 굳은 다짐이 있었기에 그녀가 떠나 갈거란 생각은 못했어 여... 



아침이슬 : 맞아,,,그러셨겠어여.. 



>> 나에겐님의 대화명이 "하지만"님으 로 바뀌셨습니다. << 



하지만 : 그행복도 그리 오래가진 못 할 것 같았어여.. 



아침이슬 : 왜져??? 



>> 하지만님의 대화명이 잠시 "별이"님 으로 바뀌셨습니다. << 



별이 : 그녀를 만나기로 한날, 제가 바 람을 맞쳤어여... 



아침이슬 : 이런,,, 



별이 : 하지만 그리 큰 약속도 아니였 어여... 그냥 동네 앞 골목길에서 만나기로했죠.. 



아침이슬 : 왜 그리 큰약속도 아니라 고 생각하셨져? 그녀가 얼마나 기다렸겠어여.. 



별이 : 지금 와서 후회해봤자.. 



무슨 소용이겠어여.. 



그땐 그냥.. 



그녀와 내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서... 



생각이 짧았져... 



>> 별이님의 대화명이 다시 "하지만"님 으로 바뀌셨습니다. << 



하지만 : 전. 믿었어여... 



그녀가 나에게 차갑게 대해도 기분 나쁜일이 있었던 탓이 라고 생각했져... 



하지만 : 시간이 갈수록 그녀는 연락 이 없었고 내가 연락을 했을 때 



그녀는 아주 차갑게 변해있었어여... 



아침이슬 : 대체 왜그랬을까여...? 



하지만 : 전 끝까지 그녀를 붙잡았어 여...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바보같은 그런생각을 했 어여, 훗훗... 



>> 하지만님이 "그리고나서"님으로 바 뀌셨습니다. << 





그리고나서 : 갑자기 그녀에게 연락이 왔어여..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전 아주 멋있게 헤어지잔 그녀의 생각이 변해주길 기대하면서 아주 멋있 게 꾸미고 나갔죠. 



그리고나서 : 약속장소에 갔어여... 

오 후3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넉넉하게 2시30분에나가서 담배한입을 물며 초조하게 기다렸어여... 



그리고 나서 : 3시가 됐어여...

그녀 가 도착했지만 우리둘은 어색하기만 했어여... 



아침이슬 : 그러셨겠어여.. 그녀가 놀 랐겠네여.. 멋있게 하고 나와서... 



>> 그리고 나서님이 다시"하지만"님으 로 바뀌셨습니다. << 



하지만 : 그녀는 전혀 놀라는 기색도 없었어여.. 살찐얼굴이 조금 빨개졌을뿐..^^ 



처음에 그런 그녀의 모습에 놀랐어여... 



하지만 :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사이 10 분이 흘렀구 그녀의 빨간입술이 움직였어여... 



아침이슬 : ??? 뭐라고 그러시던가 여??? 



하지만 : 그녀는 이윽고 다시 입을 다 물었어여.. 너무 다급했어여.. 초조하구.. 



하지만 : 전 참구 기다렸어여.. 



그녀가 약간 웃어보이길래 마음이 놓였구 헤어지자는 소 린 안나오겠구나 하고 저도 약간 웃어보였죠... 



아침이슬 : 좋으셨겠네여...



하지만 : 그녀는 하늘색 편지를 꺼내 서 제 앞에 놓더니 웃으며 나가더군여... 



아침이슬 : 하늘색 편지...? 뭐라고 쓰 여져 있던가여...? 



>> 하지만님이 다시 "별이"님으로 바뀌 셨습니다. << 



별이 : 흐미... 뭐라고 쓰여져 있었냐 면... 제가 그대루 옮겨드릴게여.. 



별이 : 오빠.. 미안해.. 


따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 


미안해 오빠... 


오빠랑 끝까지 가기루했는데.. 


미안해 오빠... 


나.. 


없는 동안 오빠 잘 지낼수 있을거라 생각해.. 


이젠.. 


오빠곁에 있을 자신도 없어... 


오빠가 부담스러웠어.. 


못됐지?? 미안해... 


오빠 나 한달뒤에 결혼해...정말 미안해.. 


살찐 내모습보고 놀라겠지... 


후훗 나 임신했어... 


아직 임신3개월밖에 안됐는데두.. 


후훗 미안해 오빠 자꾸 웃음이 나 


하지만 오빠 오빠와의 추억 간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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