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들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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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24살 대딩갓치야..
힘없을 어린시절 겪은 일들이 한이된일들이 참많아
그중에 몇개를 이야기하려고 해
갓치들이 나좀 들어줄래...?
1. 중1때
엄마아빠가 싸운다
쿵.퍽.쿵.퍽.악.악 소리가난다
다음날 엄마얼굴이 멍투성이이다. 멍투성이얼굴로 나보고 학교잘가라 한다. 눈물이났다
그사람은(아빠) 나에게와서 엄마가 자기팔 햘퀸것을 보라면서 팔을 내민다. 어이가 없었다. 가슴이쿵쾅댄다.
그 '퍽.쿵' 소리가 내 마음에 낸 상처는 어떻게 보여줄수도 없고 답덥했다
2. 중1때
그사람이 술을 마시고 자기친구부부를 데려왔다.
엄마는 또 머라머라 화를 내고있다.
친구 부부가 우리엄마한테 머라머라한다.
그사람은(아빠) 말한다
' 남편이 술먹고 오면. 와서 힘들었지. 하면서 챙겨줄줄을 알아야지!!!!!술먹는다고 머라카기나하고!!'
엄마는 머라머라 화를 낸다
친구부부는 우리엄마를 비난하다 돌아간다.
난 심장이 계속 두근대고 머리가아팠다.
내가 할수있는게 없었다.
3. 중2때
밤에 그사람이 술을 먹고 들어와서는 현관에 주저앉아서 나를 부른다. 물을 떠다주란다.
물을 떠다주었다. 먹여주란다. 먹여주다가 코에 조금 물이 들어갔다. 그랬더니 그사람이
'나를 죽이려고. 코에물을 넣어서 나를 죽일려고. 딸이나를 죽이네!!!!' 한다.
내심장이 너무 쿵쾅댔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와서는 소파에 앉아서 나와오빠를 부른다. 바닥에 앉아보란다. 우리는앉는다. 오빠보고 칼을 꺼내오라고 한다. 오빠는 칼을 가지러간다. 엄마가 머라머라 소리를 지른다.
칼을 가지고 그사람이 말한다.
' 난 할복자살할 준비가된 사람이야.'
오빠가 주먹으로 땅을 내려친다. 오빠가 나를 지켜줄까 잠깐 기대를 한다. 오빠도 힘없는 고딩일뿐이었는데.....
엄마는 여동생을 안고 방에들어가서 방문을 잠근다. 그사람은 나에게와서 말한다. '엄마데려와' 난 엄마방문을 두드린다. 똑똑...'엄마.....아빠가 나오래....'
읽어주어서 고마워....저런일들이 100번정도는 있었는데....지금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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