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들은 갱쌍도 씹치남 "페..페미니스트? 내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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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갱쌍도는 클래스가 오지노
남자 두명이 디지털미디어씨티역에서 경의중앙선 타서 탄현역에서 내렸고
이 갱쌍도 씹치남은 서울 표준어랑 사투리 섞어쓰더라
옆에 동료인지 친구인지 모를 남자랑 얘기하는 거 들었거든
이야기 정확히는 못 들었는데
혜민(불확실)이라는 여자애가 남자친구한테 300만원을 어떻게 했는데
"페...페미니스트? 내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다"
"서울 여자들은 다 그러나?"
이러니까 상대방이
서울 여자라고 다 그런 건 아니랰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결혼할까? 안 하겠지?
남자친구 운이 좋네. 걔가 이제라도 그렇게 속마음 보여주니까 결혼 안 할 수 있잖아
이러더라
여자가 행운이지 ㅅㅂ 장난하노
20대후반 아니면 30대 같던데
말하는 건 무슨 조선시대 선비노 ㅉㅉ
말하는 거 보니까 결혼한 거 같던데
한남 중에서도 갱쌍도는 좆나 노답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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