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흙수저 여친 사겼던 썰
페이지 정보

본문
뭐 우리집도 금수저는 아니지만 무튼 썰풀어봄.
때는 20살 좇대딩시절.. 집이 은수저 정도는
되지만 워낙 하고싶은거도 많고 해서 알바를
했음. 저녁시간 이ㅂㄷ감자탕 에서 하루 5시간
평일에만하고 주급으로 20정도 받았다.
시급 당시 6-7년전 감안하면 시급 쩐다고 할만
한데 무튼 그식당장사무지 잘됐었고 보통 2-30분
일찍와서 1-20분 더일해주고 그랬다.
당시 여친는 21살 음대생이었는데 음대생
임에도 씹흙수저여서 날마다 피아노학원 선생
알바를 쳐해서 한달에 60정도 벌었음.
무튼 그년집이 어느정도 하타취냐면
사지멀쩡한 애비애미임에도 불구하고 둘다
일할생각이 전혀 없고 딸년 알바비 뺏아서
차비 10만원 주고 나머지로 애미 애비 동생
셋이서 쳐먹고 거따가 애비는 주정뱅이 짓거리
쳐하고 애미는 홈쇼핑중독 평타치??
진짜 차비 10만원 뿐이 없어서 밥도 제대로
못사먹는통에 데이트비는 내가 다 내주고
종종씩 학교 식권 10장씩 끈어주고 했다..
(호구 평타치??)
무튼 덕분에 나한테 아다를 받쳤고 모텔가서도
써비스도 좋았다... 1살 누난데도 말도 잘듣고
그랬음 ㅋㅋ
근데 1-2달 지나니깐 지치더라... 진짜 내생활이
안될정도임...너무 빡쳐서 한번은 술먹고
돈번거 집에 주지마라 그냥... 누나 니가 집에
돈갖다주니깐 부모님이 돈을 안벌자나... 맨날
집에서 논다며 씨바! 이랬는데
결론적으로 돈이네... 내가 데이트 비용 못내서 그러네
이러길래
데이트비로 안내도조으니깐 돈주지말고 그돈으로
밥도 사먹고 옷도좀 사입고 그래라..
했는데 말도 ㅈㄴ 안통하고 ㅈㄴ 답답하더라
떡 생각에 또한번 사과하고 나서
한 일주일동안 날마다 모텔가서 머리끄댕이
붙잡고 4-5번씩 하다가 또 헤어짐.
흙수저 사귀지마라. ㅈㄴ 힘들더라무튼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진심으로 좋아하지도 않았고만 인성하고는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여자한테 크게 하자 없고 (배경이 아니고 그 여자 자체로 따져봤을때)
저 액수로 데이트하고 뭐뭐 다하고...
게다가 ㅇㄷ 였으면 결혼각 아닌가...?
물론 결혼후에 살면서 여자쪽 부모한테 일말의 도움 안주는 조건으로 결혼하고...
(이런 경우의 여자라면 여자쪽 부모랑 아예 안보고 살면 더 좋고...)
대신 결혼시 돈은 남자가 무조건 관리(경제권 이관X)...
무튼 뭐 그렇다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돈이 너무 없어서 힘든건 이해하지만.
돈보고 사람 만나는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