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글: 아무도 안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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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 아무도 안오나...
>> 아침이슬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
별이 : 안녕하세여...
아침이슬 : 아~ 안녕하세여!!!
별이 : 외로워보신적 있나여?
아침이슬 : 예? 역시 방이름마냥 여기 이야긴 좀 그러네여,...
아침이슬 : 죄송해여.. 안녕히 계세여 ~~
별이 : 아! 저기...
>> 아침이슬님이 퇴장하셨습니다. <<
별이 : 이런...
별이 : 그럼 오늘도 나 혼자...
>> 아침이슬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
아침이슬 : 제가 제친구들보구 일루 오 랬어영~ 분위기 띄어드릴게여
>> 귀여운놈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
>> 까꾸리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
귀여운놈 : 할렁~~
까꾸리 : 하이~~ 드디어~ 들어왔다!!!
>> 귀여운놈님께서 퇴장당하셨습니다. <<
>> 꾸리님께서 퇴장당하셨습니다. <<
아침이슬 : 어? 별이님 왜 내쫓으세 여!!! 제 친구덜인데...
별이 : 죄송합니다.. 제가 정신 없는 걸 좀 싫어해서여...
아침이슬 : 금 저도 나갈까여?
별이 : 마음대로 하시져... 괜히 저랑 시간낭비하시는건 아닌지...
아침이슬 : *^^*;;; 아니에여~ 괜찮아 여...
별이 : ....흐미....
별이 : 어디사세여???
아침이슬 : 저여?
별이 : 네...
아침이슬 : 집에서 살져 후훗~
별이 : 하하하 농담두 잘하시네여...
아침이슬 : 까불어서 죄송해여~ 헤헤
별이 : 아침이슬님은 외로움을 모르시 나봐여 이렇게 활기차신거 보면,,
아침이슬 : 저여? 핫핫핫 제가 저희집 막내니까여...
맨날 웃는게 습관이에여 밝게 다니자는 제 생활신조두 있 구여~^^;;;
별이 : 닮았네여...
아침이슬 : 예????
별이 : 아니.. 예전에 제 여자친구도 막내라서,,, 그랬거든여 항상 웃고,,,
그녀와 있을때는 힘든다는것두 모두 잊구...
아침이슬 : 왜 갑자기 여자친구이야길 꺼내시는지.. 맘아푸게..전 쏠로거든여. 헤헤
별이 : 아니에여.. 저도 쏠로에여~ 핫 핫,,, 차였어여
아침이슬 : 이런,,,
별이 : 갑자기 제 여자친구가 생각이 나네여.. 이야기보따리좀 풀어도 될까여?
아침이슬 : 이야기보따리라... 핫핫 그 거 좋네여...
>> 별이님의 대화명이 "나에겐"님으로 바뀌셨습니다. <<
나에겐 : 가장 사랑하는 그녀가 있었습 니다... 그녀를 만나고난후..
나에겐 : 외로움이란 단어를 잊었습니 다...
나에겐 : 이세상에 그 무엇도 이겨낼수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그녀가 있었으니까..
그녀는 항상 날위해 무엇이든 해주었어여...
나에겐 :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 만 그녀만 곁에 있으면 세상에 모든 것을 가진사람마냥 든든해했죠...
나에겐 : 그녀와 매일 함께 할 수 있 는 굳은 다짐이 있었기에 그녀가 떠나 갈거란 생각은 못했어 여...
아침이슬 : 맞아,,,그러셨겠어여..
>> 나에겐님의 대화명이 "하지만"님으 로 바뀌셨습니다. <<
하지만 : 그행복도 그리 오래가진 못 할 것 같았어여..
아침이슬 : 왜져???
>> 하지만님의 대화명이 잠시 "별이"님 으로 바뀌셨습니다. <<
별이 : 그녀를 만나기로 한날, 제가 바 람을 맞쳤어여...
아침이슬 : 이런,,,
별이 : 하지만 그리 큰 약속도 아니였 어여... 그냥 동네 앞 골목길에서 만나기로했죠..
아침이슬 : 왜 그리 큰약속도 아니라 고 생각하셨져? 그녀가 얼마나 기다렸겠어여..
별이 : 지금 와서 후회해봤자..
무슨 소용이겠어여..
그땐 그냥..
그녀와 내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서...
생각이 짧았져...
>> 별이님의 대화명이 다시 "하지만"님 으로 바뀌셨습니다. <<
하지만 : 전. 믿었어여...
그녀가 나에게 차갑게 대해도 기분 나쁜일이 있었던 탓이 라고 생각했져...
하지만 : 시간이 갈수록 그녀는 연락 이 없었고 내가 연락을 했을 때
그녀는 아주 차갑게 변해있었어여...
아침이슬 : 대체 왜그랬을까여...?
하지만 : 전 끝까지 그녀를 붙잡았어 여...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바보같은 그런생각을 했 어여, 훗훗...
>> 하지만님이 "그리고나서"님으로 바 뀌셨습니다. <<
그리고나서 : 갑자기 그녀에게 연락이 왔어여..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전 아주 멋있게 헤어지잔 그녀의 생각이 변해주길 기대하면서 아주 멋있 게 꾸미고 나갔죠.
그리고나서 : 약속장소에 갔어여...
오 후3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넉넉하게 2시30분에나가서 담배한입을 물며 초조하게 기다렸어여...
그리고 나서 : 3시가 됐어여...
그녀 가 도착했지만 우리둘은 어색하기만 했어여...
아침이슬 : 그러셨겠어여.. 그녀가 놀 랐겠네여.. 멋있게 하고 나와서...
>> 그리고 나서님이 다시"하지만"님으 로 바뀌셨습니다. <<
하지만 : 그녀는 전혀 놀라는 기색도 없었어여.. 살찐얼굴이 조금 빨개졌을뿐..^^
처음에 그런 그녀의 모습에 놀랐어여...
하지만 :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사이 10 분이 흘렀구 그녀의 빨간입술이 움직였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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