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화 꿀팁
페이지 정보
본문
본인 발 290인데 돈이 없을 시절
구제샵에서 사이즈 안 맞는 270 안전화도 신어보고
정사이즈도 신어보고
+10짜리 안전화도 신어본 사람임
1. 많이 작은 사이즈 -20
당연히 아시겠지만 사이즈 작은 안전화 신으면
몇개월동안은 좆됨 그래도 점점 안전화 적응이 되면서
처음 구매 했을때 보다 편해지긴함
대신 늘어나면서 밑창은 못 버티고 나가떨어짐
2. 정사이즈
내 썰 본 적 있는 사람들은 아는 페인트 사장님이 주신 안전화
작은 안전화 사이즈에 밑창 떨어진 걸 보시고
창고에 묵혀뒀던 290 안전화 받음
처음 신었을때도 편했고, 끝까지 내 발을 지켜줬던 안전화
하지만 끈 꽉 조이지 않으면 조금 들리는 편임
3. 큰 사이즈 +10
페인트 사장님이 주신 안전화가 오래 창고에 묵혀둬서
다른 안전화에 비해 빨리 뒤져서
돈이 급급한 상황에 친구한테 빌린 안전화
난 발 볼이 넓어서 큰 사이즈를 신는다 싶으면 개비추
어떻게든 꽉 조여보고, 어떤 방법을 해서든
안전화가 들림
발가락 앞에 스펀지 넣어도 보고 스티로폼도 잘라서 넣어봐도
해결 안 됐었음
4. 살짝 작은 안전화 -5
지금도 편하게 쓰고있는 안전화가 -5 정도 사이즈
일주일 정돈 불편해도 옆면은 정확하게 딱 잡아주더라
안전화 들릴 일도 없고, 발을 딱 감아주는 느낌이라 좋음
신발끈을 조금 느슨하게 해도 발 들리지가 않았음
그렇다고 사이즈 작다고 노화가 빨리되냐?
그것도 아님
조금만 적응되도 개편하니깐 내 개인적인 생각은
-5 아니면 정사이즈 가는게 맞다고 봄
발볼이 뒤지게 크다 = 정사이즈, +5
발볼이 조금 크거나, 일반 = 정사이즈, -5
내 생각은 이러하니 알아서 판독하시고
난 안전화 기본깔창에
좋은 깔창, 다이소 깔창 한번도 껴본적 없는 노가리꾼임
댓글목록
운영자5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기본장비 다 공짜로 주는데 왜사냐
운영자5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난 +5도 발 너무아프더라